비전공자의 바이브코딩 어느정도 까지 가능한가?
결론부터 말하면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문현답을 원하지만 우문우답이 될 수 밖에 없는것이 의도를 100%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시사항에 대한 명세서를 잘 적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비전공자는 용어와 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 비전공자인데 이런 저런것 공부해서 다 아는데요... 그럼 전공자 인것이지 비전공자가 아니지요.
물론 간단한 회사소개 페이지 같은것은 물론 휼륭하게 가능하지만 조금만 복잡한게 들어가면 연동이 안되기 때문에 그렇고 Ai도 사람과 같은 형태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번 해보시고 재미가 있다면 본인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 나가면 됩니다.
예를 들면 URL 중복체크를 하기 위해서 디비에 저장하는데 URL은 긴것은 500바이트 이상도 가는데 이걸 키 설정을 해서 하는것은 곤란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
해쉬알고리즘을 쓰면 되는데 이것의 종류가 md5 ~ sha512 까지 ... 어떤것을 써야할것인가 정해줘야 합니다. 아무거나써 아니면 가장좋은것으로 해 ...
여기서 가장좋은것에 대한 기준이 뭔가? 중복을 최대한 회피하는것이면 sha512인데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은 체인에 해당하는것이 sha256인데 왜? 그랬을까요.
데이터 양에 따라서 결정을 해야 하고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좋은것에 대한 기준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것은 요즘 plan 모드를 활용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기본을 알고 있는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엄청 쉬운것중에 하나인데 이런것도 모르고는 눈에 보이는 그런것 밖에 사실상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문제이며 바이브코딩은 휼륭한것은 확실 하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고 싶으면 전공자가 아는것 만큼 공부는 반드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 "왜 되는지 왜 안 되는지" 모르는 블랙박스 현상
가장 큰 문제는 통제권의 상실로 AI가 짜준 코드가 돌아가긴 하는데 내부 원리를 모르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 디버깅의 늪: 에러가 났을 때 어느 줄에서 왜 터졌는지 추론하지 못하고 AI에게 "다시 짜줘"만 반복하게 됩니다.
- 응용의 한계: 요구사항이 살짝만 바뀌어도 스스로 코드를 수정하지 못하고 전체를 다시 물어봐야 합니다.
2. 누더기 코드 (Spaghetti Code) 발생
AI는 질문(프롬프트) 하나하나에는 최적의 답을 주지만 전체 프로그램의 구조(Architecture)까지 완벽하게 설계해주지는 않습니다.
- 비효율적인 구조: 코드들이 서로 엉켜서 나중에는 기능 하나 추가하려다 전체가 망가지는 상황이 옵니다.
- 유지보수의 지옥: 한 달 전에 내가 (혹은 AI가) 만든 코드를 보고도 본인이 해석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3. 기초 체력(CS 지식)의 부재
바이브 코딩은 '도구'를 쓰는 법은 알려주지만 '재료'의 특성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 자료구조/알고리즘: 데이터가 커졌을 때 왜 프로그램이 느려지는지 어떤 방식이 효율적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환경 설정 및 배포: 코드는 다 짰는데 내 컴퓨터에서 서버로 올리거나 DB를 연결하는 등의 인프라 작업에서 막히면 AI 도움만으로는 한계가 큽니다.
4. 질문(Prompting)의 한계
모르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질문도 날카롭기 마련인데 용어를 모르면 AI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것 자체가 고역이 됩니다.
예: "그... 화면에 동그라미가 막 움직이는데 클릭하면 멈추게 하고 싶어" (X)
예: "Canvas API를 사용해 렌더링된 객체에 이벤트 리스너를 달고 싶어" (O)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잘 만들면 좋지만 일반 회사소개서 홈페이지 정도는 위에 언급된 문제 신경쓰지 않고 만들어도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와는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에서는 눈에 보이는 디자인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변호사, 의사 앱 개발에서 1위를 차지 했다고 하죠
반듯이 다 알아야 하는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만 알면 되고 모르면 물어보고 알면 되기 때문에 도전해 보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 참고영상
아래 영상은 참고하세요. 내용중에 이런게 있지요 아직 그 상황을 못 만났을 것이다.
- 찐 개발자의 바이브 코딩은 다릅니다 - 클로드코드 바이브코딩 실전 워크플로우 모두 공개
● 비전공자에게 희소식
여기서 말하는 비전공자는 피그마와 관련이 있는 비전공자를 말하는데요 프로그래머에게 좋은 세상이 점점 다가 오고 있습니다.
- 피그마 노가다를 종말시킬, 진짜 'AI 디자인'은 이거였습니다.
- Pencil – Design on canvas. Land in co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