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을 놓아줄 때가 왔다 - PostgreSQL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
개발자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MySQL 잘 쓰고 있는데 굳이 바꿔야 하나?" 충분히 이해 하는데 익숙한 도구를 버리는 것은 언제나 두렵기 마련이죠. 경험이 많은 분들은 알겠지만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하지만 데이터베이스 세계의 흐름은 이미 방향을 틀었고 그 중심에는 PostgreSQL이 있습니다.
숫자가 말해주는 현실
PostgreSQL은 DB-Engines 선정 "올해의 DBMS" 상을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다섯 차례나 수상했고 지난 7년 중 5년을 PostgreSQL이 가져간 셈이다. 나머지 2년은 Snowflake가 받았을 뿐 MySQL은 단 한 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23년 Stack Overflow 개발자 설문조사에서도 약 9만 명의 개발자가 응답했고 그 결과 PostgreSQL이 가장 선호하고 원하는 데이터베이스 1위에 올랐고 오랫동안 부동의 1위였던 MySQL을 밀어내고 전체 개발자의 45.5%가 PostgreSQL을 최고로 꼽은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며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다.
MySQL의 한계를 솔직하게 마주하자
오랬동안 MySQL은 훌륭한 데이터베이스였고 과거형이 아니라 지금도 많은 서비스에서 잘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현대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수준에서 보면 몇 가지 분명한 한계가 드러난다.
표준 SQL 준수율이 낮고 MySQL은 SQL 표준을 느슨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데이터베이스로 이전하거나 복잡한 쿼리를 작성할 때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나게 된다.
초보자에겐 느슨한게 도움이 되지만 타입스크립트가 나온것을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엄격한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이해 하는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PostgreSQL은 SQL 표준을 엄격하게 따르기 때문에 처음엔 당황? 스러운면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국엔 이게 맞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PostgreSQL이 선택받는 이유
35년 넘게 개발되어 온 PostgreSQL은 단순히 오래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진화해왔고 최근에는 벡터 검색까지 지원하면서 AI 시대의 요구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힘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 PostgreSQL은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데 MySQL이 Sun을 거쳐 Oracle 소유가 된 것과 대조적이다.
PostgreSQL Global Development Group이라는 독립적인 커뮤니티가 개발을 이끌고 있어서 라이선스 정책이 갑자기 바뀌거나 기능이 유료화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이 PostgreSQL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전환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AWS RDS와 Azure Database for PostgreSQL과 Google Cloud SQL 모두 PostgreSQL을 일급 시민으로 대우한다.
● 참고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iZHBKrsZfv0
PostgreSQL의 인기 비결, 아직도 몰랐어?
https://www.youtube.com/watch?v=OZrmFD2ajlQ
백엔드는 PostgreSQL 하나로 끝 (DB 비용 반으로 줄이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xdFbN2UJtlU
MySQL에서 PostgreSQL로의 전환 이유
